[첫방D-DAY] ‘하트시그널’ 그 후, 설레는 시작과 사랑의 잔상 ‘애프터시그널’ (넷플·티빙·웨이브 外)

[첫방D-DAY] ‘하트시그널’ 그 후, 설레는 시작과 사랑의 잔상 ‘애프터시그널’ (넷플·티빙·웨이브 外)

연애 리얼리티 그 후, 출연진들은 어떻게 지낼까? 1일 뜨거운 화제성으로 막을 내린 채널A <하트시그널4>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이 베일을 벗는다. <애프터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 퇴소 후 커플과 솔로가 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8인의 청춘남녀들의 더 깊고 짜릿해진 시그널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OTT-TV 쇼 부문 통합 화제성 부문에서 10주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최종화에선 시청률 3.05%를 달성, 스트리밍 서비스를…

서비스 종료한 OTT ‘바바요’, 각종 ‘겹악재’에 한숨 깊어지는 OTT 업계

서비스 종료한 OTT ‘바바요’, 각종 ‘겹악재’에 한숨 깊어지는 OTT 업계

IHQ의 숏폼 OTT 바바요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를 해온 OTT가 문을 닫는 건 지난 1월 다큐멘터리 전문 OTT 보다(VODA) 이후 두 번째다. 업계에선 최근 OTT 시장의 경쟁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사업 운영이 힘든 토종 OTT 업체들의 합종연횡과 인수합병(M&A)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바요, 수익 부진 끝에 서비스 종료 바바요는 최근 공지글을…

[신작 영화] 9월 개봉작, 치열한 韓 영화 경쟁

[신작 영화] 9월 개봉작, 치열한 韓 영화 경쟁

무더위가 지나가고 시원한 날씨가 시작되는 9월, 극장가에는 상반기 불어온 ‘한국 영화 위기’를 타파하겠다는 듯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출격을 알렸다. 지난 5월 개최된 제76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됐던 영화 <잠>, <거미집>을 비롯해 하정우-임시완 주연의 <1947 보스톤>,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작품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9월 주요 신작②] TV 신작, 가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빛나는 스타들

[9월 주요 신작②] TV 신작, 가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빛나는 스타들

푸르른 빛깔이 옅어지고 찬란한 노란빛이 가득해지는 9월, TV에는 웅장한 판타지 세계의 전설부터 하이틴 감성의 청춘 드라마, 매운맛 가득한 이야기까지 풍성한 장르의 드라마가 찾아온다. 예능도 마찬가지다. 사랑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부터 현실 공감 버라이어티, 강한 남자들의 뜨거운 대결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까지 다채롭다. 9월 방영 예정인 TV 주요 드라마 4편과 예능 3편을 소개한다. ◆ tvN <아라문의 검 Arthdal…

[9월 주요 신작①] K-오리지널 콘텐츠에 사활 건 글로벌 OTT

[9월 주요 신작①] K-오리지널 콘텐츠에 사활 건 글로벌 OTT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OTT에는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선전이 돋보인다. 9월 공개 예정인 다섯 작품 모두 글로벌 OTT 플랫폼의 콘텐츠. 신작 라인업을 장식한 다채로운 장르도 눈길을 끈다. 9월의 신작은 판타지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코미디, 시대극, 액션, 범죄 스릴러까지 겹치는 장르 없이 다양한 이야기로 꾸려졌다. 오직 OTT에서만 볼 수 있는 9월 공개…

적군을 아군으로, ‘OTT 열풍’ 위기 속 IPTV의 생존방식

적군을 아군으로, ‘OTT 열풍’ 위기 속 IPTV의 생존방식

전 세계에 불어닥친 ‘OTT 열풍’으로 TV 시청 수요가 빠르게 줄어드는 가운데, IPTV를 비롯한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가입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소비자가 기존 유료방송을 해지하고 OTT 서비스에 가입하는 ‘코드 커팅(Cord-cutting·유료방송 해지)’ 현상이 미국 등 여타 국가 대비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 IPTV 서비스의 생존 비결로는 OTT와의 ‘공생’이 지목된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쏟아내며 막강한 경쟁력을 확보한…

물류센터로 개발되던 수도권 부지, OTT 시장 노린 스튜디오 개발로 탈바꿈하나

물류센터로 개발되던 수도권 부지, OTT 시장 노린 스튜디오 개발로 탈바꿈하나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OTT 시장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21.3%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2021년 국내 OTT 시장 규모는 12억 달러(약 1조5,881억원)에 이르렀다. 그러나 문제는 급격한 시장 성장으로 콘텐츠 제작 수요가 많아진 만큼, 콘텐츠를 촬영할 스튜디오 물색이 점점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이에 기업과 지자체에서는 상업용 부동산을 이용해 대형 스튜디오 개발에 나서는 추세다. 수도권 내 대형 스튜디오 개발 본격화 젠스타메이트…

[첫방D-DAY] “이번엔 유격이다”,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 ‘신병2’ (티빙)

[첫방D-DAY] “이번엔 유격이다”,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 ‘신병2’ (티빙)

생활관을 벗어난 신화부대원들의 유격 훈련은 어떤 모습일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별별 놈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신병>이 28일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니TV 오리지널 <신병2>는 이등병만 벗어나면 군 생활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지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생활관 라이프를…

배우가 ‘회당 10억원’ 받는 세계, OTT 콘텐츠 출연료 높은 이유는?

배우가 ‘회당 10억원’ 받는 세계, OTT 콘텐츠 출연료 높은 이유는?

OTT 플랫폼 오리지널 콘텐츠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드ㅡ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료로 편당 약 10억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오는가 하면, 배우 김수현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출연 당시 회당 5억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업계에서는 수익 배분 구조, 신디케이션 수익 등을 출연료 차이의 원인으로 지목한다. TV 드라마·영화와 OTT 오리지널…

미성년자 음주 권유부터 흡연까지, ‘규제 프리’ OTT 어디까지 갈까

미성년자 음주 권유부터 흡연까지, ‘규제 프리’ OTT 어디까지 갈까

국내외 OTT 플랫폼이 흡연·음주 장면을 담은 콘텐츠를 빈번하게 송출하며 시장의 비판을 사고 있다. TV로 방영되는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방송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OTT 플랫폼 오리지널 드라마 등은 청소년의 흡연 장면을 적나라하게 비추는 등 자극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 중이다.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OTT 콘텐츠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등 정부의 OTT 법제화 및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