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영화] 9월 개봉작, 치열한 韓 영화 경쟁

[신작 영화] 9월 개봉작, 치열한 韓 영화 경쟁

무더위가 지나가고 시원한 날씨가 시작되는 9월, 극장가에는 상반기 불어온 ‘한국 영화 위기’를 타파하겠다는 듯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출격을 알렸다. 지난 5월 개최된 제76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됐던 영화 <잠>, <거미집>을 비롯해 하정우-임시완 주연의 <1947 보스톤>,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작품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칸영화제①] 레드카펫 두 번 밟은 이선균→송중기-제니 집중 조명

[칸영화제①] 레드카펫 두 번 밟은 이선균→송중기-제니 집중 조명

한국 영화, 칸에서 주목받을까? 지난 16일(현지시간) 제76회 칸영화제가 개막했다. 한국 영화는 장편 5편, 단편 2편 총 7편의 영화가 초청받았지만 경쟁 부문에는 단 한 작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기생충> 등 최근 몇 년간 한국 영화의 위상에 비해서는 비교적 조용한 여정이다. 이 가운데 배우 이선균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정유미와 함께한 <잠>과 주지훈-김희원과 함께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로…

“정말 일만 했다” 뷔 링거 투혼으로 완성한 ‘서진이네’ (tvN·티빙) [현장]

“정말 일만 했다” 뷔 링거 투혼으로 완성한 ‘서진이네’ (tvN·티빙) [현장]

BTS 뷔의 합류로 젊은 피를 수혈한 <서진이네>가 한국 길거리 음식으로 멕시코 사람들의 입맛 저격에 나선다. 22일 오전 tvN 예능 <서진이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자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김태형)와 나영석 PD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진이네>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이다.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멕시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