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영화] 9월 개봉작, 치열한 韓 영화 경쟁

[신작 영화] 9월 개봉작, 치열한 韓 영화 경쟁

무더위가 지나가고 시원한 날씨가 시작되는 9월, 극장가에는 상반기 불어온 ‘한국 영화 위기’를 타파하겠다는 듯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출격을 알렸다. 지난 5월 개최된 제76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됐던 영화 <잠>, <거미집>을 비롯해 하정우-임시완 주연의 <1947 보스톤>,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작품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영화 ‘브로커’ 글로벌 흥행 열기, 영화제 초청 낭보

영화 ‘브로커’ 글로벌 흥행 열기, 영화제 초청 낭보

영화 <브로커>가 영광의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브로커>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제70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이은 공식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열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브로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매년 전 세계 감독들의 주목할 만한 신작을…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특별한 여정, 영화 ‘브로커’ [현장]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특별한 여정, 영화 ‘브로커’ [현장]

아이유가 미혼모로 변신했다. 10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했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화상으로 함께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에서 의도치 않게 만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배두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