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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상점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기술 비용 70% 지원

정부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소비·경영환경의 디지털화에 보다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단 취지다.

올해엔 ▲ 개별 소상공인 ▲ 상점가 ▲ 업종별 협·단체로 구분해 총 6900여 개 소상공인 점포를 선정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거나 내부 리모델링 단계에서 스마트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를 감안해 상시 모집하기로 했다.

소상공인들은 사업 참여에 최종 선정될 경우 스마트기술 공급기업 풀 약 140곳 중에서 스마트기술을 자유롭게 선택해 볼 수 있다.

도입 비용은 일반형 500만 원에서 선도형 1500만 원까지, 기술 도입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스마트기술 공급기업 풀 140곳은 기술규격, 공급가액 등 관련 정보와 함께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다.

지원자격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공고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혹은 기업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시행과 관련해 박치형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스마트기술 보급 규모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쟁력 있는 스마트상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경영위기를 직면해야만 했던 소상공인들에겐 이번 지원 사업이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 관련 홈페이지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 : www.sbiz.or.kr/smst/index.do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 www.mss.go.kr

기업마당 홈페이지 : www.bizinf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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