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천재소년 백강현의 우울 ② 경쟁으로 얼룩진 서울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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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천재소년 백강현의 우울 ② 경쟁으로 얼룩진 서울과학고

아이큐 204의 만 10세 영재 백강현군이 학폭으로 인해 학교를 그만뒀다는 주장으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서울과학고등학교(이하 서울과고)의 한 재학생이 사건에 연루되지 않은 재학생들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서울과학고등학교의 경쟁적 환경 21일 서울과고에 재학 중이라는 A양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튜브 보고 오신 분들, 무작정 욕하기 전에 한 번만 읽어주세요’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학교의 내부 사정을 밝혔다….